<p></p><br /><br />오늘 퇴근길도 많이 추우셨죠.<br><br>북쪽에서 내려오는 찬 공기에 복사냉각도 더해지고, 칼바람까지 부니 몸이 절로 움츠러드는데요.<br><br>그 가운데 경기 북동부와 강원, 충북 북동부에 내려진 한파특보도 여전합니다. <br><br>내일 이 지역의 체감 추위는 연천 영하 18도, 대관령 영하 20도로 무척 심하겠고요.<br><br>서울도 영하 10도의 추위가 느껴지겠습니다. <br><br>한파 수준의 추위는 성탄절에도 이어지겠고요.<br><br>구름 많은 하늘로 화이트 크리스마스는 기대하기 어렵겠습니다. <br><br>당분간 동해안의 대기도 무척 건조하겠습니다. <br><br>내일 아침 지역별 기온 살펴보면 서울은 영하 6도, 춘천 영하 12도 등 실제 기온 자체도 낮겠고요. <br><br>진주 영하 5도, 전주도 영하 4도로 남부 지방 역시 춥겠습니다. <br><br>추위는 목요일에 반짝 누그러지겠지만 금요일부터 더 심해질 전망입니다. <br><br>채널A 뉴스 날씨였습니다.
